M1 맥북프로 13인치를 위한 초간단 사용법: 당신도 오늘부터 전문가!

M1 맥북프로 13인치를 위한 초간단 사용법: 당신도 오늘부터 전문가!


목차

  1. 새로운 시작: M1 맥북프로 13인치 언박싱 및 초기 설정
    • 첫 만남의 설렘: 상자 개봉과 구성품 확인
    • 간단하지만 중요한 초기 설정: 당신의 맥을 당신답게
  2. 맥OS 빅 서(macOS Big Sur) 완전 정복: 기본기 다지기
    • 새로운 인터페이스 둘러보기: 독(Dock)과 메뉴 막대
    • 필수 트랙패드 제스처: 마우스 없이도 자유롭게
    • 응용 프로그램 관리의 모든 것: 설치, 제거, 업데이트
  3. M1 맥북프로 13인치의 잠재력 끌어내기: 필수 기능 활용 팁
    • 놀라운 속도를 위한 앱 최적화: 유니버설 앱과 로제타 2
    • 배터리 효율 극대화: 전원 설정과 백그라운드 앱 관리
    • 아이폰/아이패드와의 완벽한 연동: 연속성 기능 활용
  4. 자주 묻는 질문(FAQ): M1 맥북프로 사용 중 궁금증 해결
    • 윈도우 환경에 익숙한 당신을 위한 팁
    • 파일 관리의 어려움? 파인더(Finder) 마스터하기
    • 보안과 개인 정보 보호: 맥을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

1. 새로운 시작: M1 맥북프로 13인치 언박싱 및 초기 설정

첫 만남의 설렘: 상자 개봉과 구성품 확인

새로운 M1 맥북프로 13인치를 처음 손에 넣었을 때의 설렘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상자를 조심스럽게 열면 가장 먼저 영롱한 맥북프로 본체가 당신을 맞이합니다. 그 아래에는 USB-C 전원 어댑터USB-C 충전 케이블이 가지런히 놓여있습니다. 어떤 복잡한 설명서나 수많은 구성품 없이 딱 필요한 것들만 들어있는 애플의 미니멀리즘 철학이 돋보이는 부분이죠. 처음 맥을 사용하는 분들도 당황할 필요 없이, 이 세 가지 구성품만 기억하면 됩니다. 본체, 충전기, 그리고 케이블! 복잡한 연결 과정 없이 케이블을 맥북의 USB-C/썬더볼트 포트에 연결하고 전원 어댑터를 콘센트에 꽂으면 모든 준비는 끝입니다.

간단하지만 중요한 초기 설정: 당신의 맥을 당신답게

전원 버튼을 누르면 ‘안녕하세요’라는 반가운 인사와 함께 초기 설정 화면이 나타납니다. 이 과정은 매우 직관적이고 간단하며, 몇 가지 질문에 답하는 것으로 빠르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언어와 국가를 선택하게 됩니다. 한국어를 선택하고 대한민국을 선택하면 됩니다. 다음으로는 Wi-Fi 네트워크를 설정해야 합니다. 주변에 사용 가능한 Wi-Fi 네트워크를 선택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인터넷에 연결됩니다. 이후 데이터 및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안내 화면이 나타나는데, 이는 애플이 사용자 데이터를 어떻게 보호하는지에 대한 설명이니 한 번쯤 읽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단계 중 하나는 마이그레이션 지원입니다. 만약 이전에 사용하던 맥이나 윈도우 PC에서 데이터를 옮기고 싶다면 이 단계에서 해당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맥을 사용하는 경우라면 이 단계를 건너뛰고 새로운 Mac으로 설정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간단합니다. 다음은 Apple ID로 로그인하는 단계입니다. 기존에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동일한 Apple ID로 로그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iCloud 동기화, 앱스토어 이용 등 다양한 애플 생태계 서비스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Apple ID가 없다면 이 단계에서 새로 생성할 수도 있습니다.

이용 약관 동의, 컴퓨터 계정 생성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 설정), 그리고 화면 시간 설정(선택 사항), 지문 인식(Touch ID) 설정 등의 단계를 거치면 드디어 맥OS 데스크톱 화면을 만나게 됩니다. 이 모든 과정은 10분 내외로 충분히 완료할 수 있으며, 처음 맥을 접하는 사용자도 전혀 어려움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2. 맥OS 빅 서(macOS Big Sur) 완전 정복: 기본기 다지기

새로운 인터페이스 둘러보기: 독(Dock)과 메뉴 막대

M1 맥북프로 13인치에는 맥OS 빅 서(macOS Big Sur) 또는 그 이후 버전의 운영체제가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처음 맥OS를 접하면 윈도우와는 사뭇 다른 인터페이스에 어색함을 느낄 수 있지만, 몇 가지 핵심 요소를 이해하면 빠르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화면 하단에 위치한 길쭉한 막대를 독(Dock)이라고 부릅니다. 독은 자주 사용하는 응용 프로그램 아이콘과 현재 실행 중인 앱의 아이콘을 표시해 줍니다. 아이콘을 클릭하여 앱을 실행하거나, 드래그 앤 드롭으로 앱을 독에 추가하거나 제거할 수 있습니다. 마치 윈도우의 작업 표시줄과 유사한 역할을 하지만, 훨씬 시각적이고 직관적입니다.

화면 상단에는 항상 메뉴 막대가 나타납니다. 이 메뉴 막대는 현재 활성화된 앱에 따라 메뉴 항목이 동적으로 변하며, 시스템 설정, Wi-Fi, 배터리 상태, Spotlight 검색 등의 시스템 기능 아이콘이 표시됩니다. 특히 오른쪽 끝에 있는 제어 센터 아이콘(두 개의 작은 스위치 모양)을 클릭하면 Wi-Fi, Bluetooth, AirDrop, 화면 밝기, 사운드 볼륨 등을 쉽고 빠르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의 빠른 설정 패널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필수 트랙패드 제스처: 마우스 없이도 자유롭게

맥북프로 13인치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환상적인 트랙패드입니다. 마우스 없이도 거의 모든 작업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기능을 제공합니다. 몇 가지 기본적인 제스처만 익혀도 맥북 사용 경험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탭하여 클릭하기: 트랙패드를 손가락으로 가볍게 한 번 탭하면 클릭과 동일하게 작동합니다. 물리적으로 누르지 않아도 되므로 훨씬 편리합니다.
  • 두 손가락으로 스크롤: 두 손가락을 트랙패드에 대고 위아래로 움직이면 웹페이지나 문서 등을 스크롤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스크롤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 두 손가락으로 확대/축소: 두 손가락을 오므리거나 벌리면 사진이나 웹페이지를 확대/축소할 수 있습니다.
  • 세 손가락으로 쓸어넘기기 (앱 간 전환): 세 손가락을 트랙패드에 대고 좌우로 쓸어넘기면 현재 열려 있는 전체 화면 앱이나 데스크톱 공간 간에 빠르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 네 손가락으로 쓸어올리기 (Mission Control): 네 손가락을 트랙패드에 대고 위로 쓸어올리면 Mission Control이 실행됩니다. Mission Control은 현재 열려 있는 모든 창과 데스크톱 공간을 한눈에 보여주어 복잡한 작업 환경을 쉽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네 손가락으로 쓸어내리기 (App Exposé): 네 손가락을 트랙패드에 대고 아래로 쓸어내리면 현재 활성화된 앱의 모든 창을 펼쳐서 보여주는 App Exposé 기능이 실행됩니다.
  • 두 손가락으로 오른쪽으로 쓸어넘기기 (뒤로가기/앞으로가기): 사파리(Safari)와 같은 웹 브라우저에서 두 손가락으로 트랙패드를 오른쪽으로 쓸어넘기면 이전 페이지로 이동하고, 왼쪽으로 쓸어넘기면 다음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제스처가 있지만, 이 몇 가지 기본 제스처만 익혀도 마우스 없이도 맥북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게 될 겁니다. 설정 앱의 ‘트랙패드’ 섹션에서 각 제스처에 대한 설명을 확인하고 직접 연습해 볼 수 있습니다.

응용 프로그램 관리의 모든 것: 설치, 제거, 업데이트

맥OS에서 응용 프로그램을 관리하는 것은 윈도우보다 훨씬 간단합니다.

  • 설치: 대부분의 앱은 App Store에서 다운로드하여 설치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아이패드에서 앱을 설치하는 것과 동일한 방식이죠. 앱스토어에 없는 앱의 경우, 개발사 웹사이트에서 직접 .dmg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합니다. .dmg 파일을 더블 클릭하면 창이 열리고, 보통 앱 아이콘을 응용 프로그램(Applications) 폴더로 드래그 앤 드롭하는 것으로 설치가 완료됩니다. 이처럼 간단한 설치 방식 덕분에 별도의 설치 마법사를 거칠 필요가 없습니다.
  • 제거: 앱을 제거하는 것도 매우 쉽습니다. Finder를 열고 응용 프로그램(Applications) 폴더로 이동합니다. 제거하고 싶은 앱 아이콘을 휴지통으로 드래그 앤 드롭하거나, 아이콘을 선택한 후 Command + Delete 키를 누르면 됩니다. 휴지통을 비우면 앱이 완전히 삭제됩니다. 윈도우처럼 제어판에 들어가서 ‘프로그램 제거’를 할 필요가 없어 훨씬 직관적입니다.
  • 업데이트: 앱스토어에서 설치한 앱은 앱스토어 앱 자체에서 업데이트를 관리합니다. 앱스토어 왼쪽 하단의 ‘업데이트’ 탭에서 한 번에 모든 앱을 업데이트하거나 개별 앱을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앱스토어 외에서 설치한 앱은 대개 앱 자체 내에 업데이트 기능이 내장되어 있거나, 개발사 웹사이트를 통해 최신 버전을 다운로드하여 재설치하는 방식으로 업데이트됩니다.

3. M1 맥북프로 13인치의 잠재력 끌어내기: 필수 기능 활용 팁

놀라운 속도를 위한 앱 최적화: 유니버설 앱과 로제타 2

M1 맥북프로의 가장 큰 특징은 애플이 자체 개발한 M1 칩을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이 칩은 인텔 프로세서와는 다른 아키텍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앱 호환성에 대한 우려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애플은 이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했습니다.

  • 유니버설 앱 (Universal Apps): 많은 소프트웨어 개발사들이 M1 칩에 최적화된 유니버설 앱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 앱들은 M1 칩의 성능을 100%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놀라운 속도와 효율성을 제공합니다. 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로드할 때 ‘유니버설’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그렇지 않더라도 대부분의 주요 앱은 이미 M1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 로제타 2 (Rosetta 2): 만약 M1에 최적화되지 않은 기존 인텔 기반 앱을 실행해야 할 경우, 맥OS는 로제타 2라는 강력한 번역 계층을 통해 자동으로 앱을 M1 칩에서 실행될 수 있도록 변환해 줍니다. 사용자는 이 과정에서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으며, 앱이 마치 M1 칩에서 네이티브로 실행되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성능 저하가 거의 없습니다. 처음 인텔 앱을 실행할 때 로제타 2 설치 여부를 묻는 메시지가 나타날 수 있는데, ‘설치’를 눌러주기만 하면 됩니다. 덕분에 M1 맥북프로는 기존 인텔 맥에서 사용하던 거의 모든 앱을 문제없이 실행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효율 극대화: 전원 설정과 백그라운드 앱 관리

M1 맥북프로 13인치의 또 다른 놀라운 점은 바로 압도적인 배터리 지속 시간입니다. 한 번 충전으로 온종일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긴 배터리 타임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몇 가지 팁을 통해 더욱 효율적으로 배터리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 배터리 최적화 충전: 시스템 설정 > 배터리 > 배터리 성능 상태에서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을 켜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기능은 당신의 충전 패턴을 학습하여 배터리 수명을 최대화하기 위해 80%까지만 충전했다가 필요할 때 완충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 불필요한 백그라운드 앱 종료: 여러 앱을 동시에 실행하면 배터리 소모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앱은 완전히 종료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독에 있는 앱 아이콘을 Control 키를 누른 채 클릭(또는 두 손가락으로 탭)한 후 ‘종료’를 선택하면 됩니다.
  • 화면 밝기 조절: 화면 밝기는 배터리 소모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F1 또는 F2 키를 이용하여 화면 밝기를 적절하게 조절하거나, 제어 센터에서 직접 조절할 수 있습니다.
  • 사파리 사용: 크롬(Chrome)과 같은 다른 웹 브라우저보다 사파리(Safari)를 사용하는 것이 배터리 효율에 훨씬 유리합니다. 사파리는 맥OS에 최적화되어 있어 시스템 자원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합니다.
  • 앱 리소스 확인: 활동 모니터 앱(응용 프로그램 > 유틸리티 폴더에 위치)을 통해 어떤 앱이 CPU나 전력을 많이 소모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불필요하게 많은 리소스를 사용하는 앱이 있다면 종료하거나 대안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폰/아이패드와의 완벽한 연동: 연속성 기능 활용

M1 맥북프로는 아이폰, 아이패드 등 다른 애플 기기들과의 연동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이를 연속성(Continuity) 기능이라고 부르며, 한 번 익숙해지면 당신의 디지털 라이프를 훨씬 편리하게 만들어 줍니다.

  • Handoff (핸드오프): 아이폰에서 작성하던 이메일을 맥북에서 이어서 작성하거나, 맥북에서 웹 서핑을 하다가 아이폰에서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두 기기가 같은 Apple ID로 로그인되어 있고 Bluetooth와 Wi-Fi가 켜져 있어야 합니다.
  • Universal Clipboard (유니버설 클립보드): 아이폰에서 복사한 텍스트나 이미지를 맥북에 바로 붙여넣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맥북에서 복사한 내용을 아이폰에 붙여넣는 것도 가능합니다.
  • Instant Hotspot (인스턴트 핫스팟): 아이폰의 개인용 핫스팟을 맥북에서 바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을 꺼내 잠금을 해제할 필요 없이 맥북의 Wi-Fi 목록에서 당신의 아이폰 이름을 선택하기만 하면 됩니다.
  • AirDrop (에어드롭):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간에 파일이나 사진을 무선으로 빠르게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앱이나 Finder에서 공유 버튼을 누르고 AirDrop을 선택한 후 상대방 기기를 선택하기만 하면 됩니다.
  • Sidecar (사이드카): 아이패드를 맥북의 보조 디스플레이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를 연결하고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아이패드를 선택하면 됩니다. 그림을 그리거나 필기할 때 아이패드를 활용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 연속성 카메라 (Continuity Camera): 아이폰을 맥북의 웹캠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맥북에서 카메라 앱을 열거나 Zoom, FaceTime 등 화상 통화 앱에서 카메라를 선택할 때 아이폰을 선택하면 훨씬 고품질의 영상 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4. 자주 묻는 질문(FAQ): M1 맥북프로 사용 중 궁금증 해결

윈도우 환경에 익숙한 당신을 위한 팁

윈도우에서 맥OS로 넘어온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겪는 혼란 중 하나는 바로 키보드 단축키의 차이입니다. 윈도우의 Ctrl 키는 맥OS의 Command (⌘)와 유사한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윈도우에서 Ctrl + C (복사)는 맥OS에서 Command + C가 됩니다. Ctrl + V (붙여넣기)는 Command + V, Ctrl + Z (실행 취소)는 Command + Z가 되는 식입니다. 이 Command 키만 익숙해져도 맥북 사용이 훨씬 편해질 겁니다.

또한, 윈도우의 프로그램 종료 버튼은 창의 오른쪽 상단에 있지만, 맥OS의 앱 종료 버튼(빨간색 X 버튼)은 창의 왼쪽 상단에 있습니다. 이 버튼은 단순히 창을 닫는 것이며, 앱을 완전히 종료하는 것은 아닙니다. 앱을 완전히 종료하려면 메뉴 막대에서 해당 앱의 이름을 클릭한 후 ‘앱 종료’를 선택하거나, Command + Q 단축키를 사용해야 합니다.

파일 시스템에 있어서도 윈도우는 ‘내 컴퓨터’ 아래 C, D 드라이브 등으로 구분되지만, 맥OS는 하나의 통합된 파일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모든 파일은 파인더(Finder)를 통해 접근하며, ‘응용 프로그램’, ‘문서’, ‘다운로드’, ‘데스크톱’ 등 익숙한 폴더들이 존재합니다.

파일 관리의 어려움? 파인더(Finder) 마스터하기

맥OS의 파인더(Finder)는 윈도우의 ‘파일 탐색기’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처음에는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몇 가지 기능을 익히면 강력한 파일 관리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 사이드바 활용: 파인더 창 왼쪽의 사이드바에는 즐겨찾는 폴더, iCloud Drive, 외장 드라이브 등이 표시됩니다. 여기에 자주 사용하는 폴더를 드래그 앤 드롭하여 추가할 수 있습니다.
  • 보기 옵션: 파인더 창 상단의 아이콘을 클릭하여 파일 보기 방식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아이콘, 목록, 계층, 갤러리 보기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며, ‘미리보기’ 기능을 통해 파일을 열지 않고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스마트 폴더: 특정 조건(예: 특정 날짜 이후에 수정된 모든 문서)에 맞는 파일을 자동으로 모아주는 스마트 폴더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복잡한 파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 태그: 파일에 색상 태그나 키워드 태그를 추가하여 파일을 분류하고 검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업무’ 태그를 추가하면 모든 업무 관련 파일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 Spotlight 검색: 화면 오른쪽 상단의 돋보기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Command + Space 단축키를 누르면 Spotlight 검색창이 나타납니다. Spotlight는 파일 검색뿐만 아니라 앱 실행, 단위 변환, 웹 검색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특정 파일을 찾기 어려울 때 Spotlight를 활용하면 매우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보안과 개인 정보 보호: 맥을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

맥OS는 기본적으로 매우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지만, 몇 가지 설정을 통해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시스템 업데이트: 애플은 정기적으로 맥OS 업데이트를 통해 보안 취약점을 패치하고 새로운 기능을 추가합니다. 시스템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항상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방화벽 설정: 시스템 설정 > 네트워크 > 방화벽에서 방화벽을 켜두는 것이 좋습니다. 방화벽은 외부 네트워크로부터의 원치 않는 연결을 차단하여 맥을 보호합니다.
  • Gatekeeper (게이트키퍼): 맥OS는 기본적으로 애플이 인증한 앱만 설치하도록 제한하는 Gatekeeper 기능을 제공합니다. 시스템 설정 >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 > 보안에서 ‘App Store 및 확인된 개발자가 배포한 앱 허용’을 선택하여 안전하지 않은 앱의 설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 FileVault (파일볼트): 시스템 설정 >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 > FileVault에서 FileVault를 켜면 맥의 전체 저장 공간이 암호화됩니다. 이는 맥을 분실하거나 도난당했을 때 당신의 데이터가 유출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 백업: Time Machine(타임 머신)을 이용하여 정기적으로 데이터를 외장 하드 드라이브에 백업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소중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설정 > 일반 > Time Machine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 강력한 암호 및 Touch ID 사용: 복잡하고 추측하기 어려운 암호를 사용하고, 편리하고 안전한 Touch ID를 설정하여 로그인 및 구매에 활용하세요.

M1 맥북프로 13인치는 뛰어난 성능과 배터리 효율, 그리고 맥OS의 직관적인 사용성을 바탕으로 당신의 디지털 라이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줄 것입니다. 이 가이드가 당신의 M1 맥북프로 13인치 여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다시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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